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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와 미소시루(はなちゃんのみそ汁) 본문

영화

하나와 미소시루(はなちゃんのみそ汁)

widruv 2016. 5. 22. 23:27




* 개요
* 2015년 개봉 
* 2016년 4월 한국 개봉
* <철도원> 의 히로스에 료코가 주인공
* 실화 -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 되었다고 한다.

* 줄거리
* 치에(료코) 와 치에의 남편인 싱고, 그리고 딸인 하나 이렇게 3명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
* 떠난 그녀와 남겨진 가족의 특별한 약속
* 떠난 그녀와 남겨진 가족의 따뜻한 이별 법
* 코 끝 찡한 엄마표 레시피
* 미래를 약속한 커플 ‘치에’와 ‘싱고’. 어느 날 치에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지만, 둘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부부가 된다.
* 치료의 부작용으로 임신을 포기했던 두 사람에게 기적처럼 아이가 생기고, 치에는 목숨 걸고 딸 ‘하나'를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.
* 그러나 하나가 다섯 살이 되던 해, 치에는 암 재발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, 치에는 자신이 없더라도 딸 하나가 살아가는데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한다.
* 그 대표적인 요리가 미소시루 -> 가장 평범한 요리지만 그렇기에 소중하고 또한 사랑이 담긴 요리

* 인상적인 장면 및 대사
* "이 평범함. 너무 좋다." - 치에
* "같이 공연하는 두 분 정말 예쁘더라. 이 콘서트는 다른 사람 보러 온 거야 너 보러 온 거 아니야. 그러니까 당신은 하나만 보고 공연하면 되. 긴장할 거 없어" - 싱고(겁나 멋있었다)
* "나는 운이 좋다" - 치에
* 졸업 하고 취업하고 새 시작 하자말자 암에 걸리고 또 재발해서 시한부가 되어 죽음을 앞두었는데도 조금 모자라지만 아내를 위해 가족을 위하는 남편과 사랑스런 딸, 소중한 사람들로 인해 나는 운이 좋다고 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.

* 마지막 치에가 부르는 딸을 위한 노래와 남편을 위한 노래가 아직도 생각하면 뭉클... 많이 울었다.

* 총평
*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굉장히 와닿았다
* 평범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가족이 보고 싶었고 가족을 갖고 싶었다.
* 중반까지는 그저 그런 부분도 있었는데 마지막 집 앞에서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너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노래 부르는 장면과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정말 하이라이트였다. 너무 아름다웠고 행복했고 눈물이 났다. 
* 행복이란 평범함 속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
* ★★★★★★★★☆☆  (8/10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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